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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나이 고향 학교와 남편직업

 

우리나라의 {전} 펜싱 선수이며, 불리한 체격 조건을 극복하고 20년 간 대표팀에서 활동한 우리나라 여자 플뢰레의 간판 선수였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해 중학교 시절 원래는 육상부에 들어갔었는데, 반에서 2번째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체육시간에서 멀리뛰기 일등을 했습니다. 펜싱부 코치를 겸하고 있던 체육교사는 남현희의 순발력과 점프력을 눈여겨 봤고, 체육교사의 권유를 받아 펜싱을 발족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전국대회를 다 휩쓸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땐 3학년 선수를 꺾었을 정도로 국내엔 이미 적수가 없었습니다. 대학 진학 후 곧즉각 성인 대표팀에 뽑혔다. 작은 체구 이유에 어디까지나 국내용이라는 편견에 시달렸지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 팀의 에이스로 참가하여 여자 플뢰레 단체전 첫 세계선수권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이 시즌엔 세계 랭킹 2위로 세계적인 펜싱 선수로 발돋움했으나, 06년 1월 대표팀에서 퇴출될 뻔했습니다. 그 사유가 황당하게도 성형수술 때문이었는데, 팀 훈련에 불참하고 쌍꺼풀 수술과 볼에 지방을 주입하는 수술 을 받았습니다. 실제 수술 후 붓기 이유에 훈련에 못 나온 건 사실이긴 그렇지만,

 

 

 이를 까닭로 펜싱협회에선 남현희에게 선수 2년 자격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ㅇㅣ는 사실상 은퇴 선고나 다름없습니다. 그러한데 남현희가 쌍꺼풀 수술을 한 사유가 속눈썹이 눈을 찔러 경기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었고, 또한 이러한 사유와 같이 지방 이식수술을 받겠다는 것도 미리 감독에게 보고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여론은 급반전되었습니다.

 

 

 더불어 남현희가 징계를 받은 것이 펜싱협회 내부의 파벌싸움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협회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남현희의 항소 끝에 펜싱협회는 국가대표 6개월 자격 정지로 징계를 경감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game 때 메달 두개를 더해 국제대회 메달 100개 와 우리나라 선수 아시안 game 최다 금메달 이라는 목표로 선수 생활의 마지막 여정에 나섰다. 개인전은 16강에서 전희숙에게 졌고, 단체전은 동메달을 따면서 국제대회 99개 메달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11년 11월 5살 연하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했습니다. 남현희가 서울시청에 있을 그때 공효석도 서울시청으로 소속팀이 같아 알게 된 사입니다.